현대모비스, 신규 부품·모듈 자회사 설립 계획 발표

By Anjali Mishra

한국의 자동차 대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각각 모듈과 자동차 부품에 중점을 둔 두 개의 새로운 제조 자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개의 새로운 자회사는 회사가 100% 소유하게 되며, 기존 모듈 제조 단위는 경기도 울산, 광주, 화성에 있으며 새로운 모듈 자회사로 편입됩니다.

한편, 램프, 에어백, 스티어링, 브레이크, 전동화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의 자동차 부품 제조 시설은 새로운 자동차 부품 자회사로 편입됩니다.

이를 통해 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양산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자회사는 특히 회사의 자체 제조 기술 향상을 목표로 했습니다.

장기적으로 모비스의 새로운 통합 계열사는 글로벌 고객으로부터 받는 신규 주문의 제조량을 감당하기 위해 사업 역량을 확장할 것이라고 현대는 덧붙였다. 모비스는 또한 현지 제조 단위가 주요 생산 기지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회사 이사회는 올해 9월 말 구조조정을 논의할 예정이며 공식 출시는 11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업계의 유력 인사들은 현대차가 그런 의도를 부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환 소유 구조를 끝내려는 그룹의 전반적인 시도와 기업 구조 조정이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모비스는 현대차 지분 21.4%를 보유한 한국 자동차 대기업의 사실상 지주 기업이다. 한편 현대차는 기아차 지분 33.8%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아차는 모비스 지분 17.2%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8년 현대모비스를 물류 자회사인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해 자동차 핵심 부품 제조와 모듈 생산을 담당하는 두 개의 사업체로 분할하려 했다.

이번 분할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보유한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현대모비스 지분으로 재편해 조직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었다.

당시 미국 헤지펀드 운용사 엘리엇 매니지먼트(Elliott Management)를 비롯한 저명한 모비스 주주들의 엄청난 반대에 부딪혀 이 아이디어는 실패로 돌아갔다.

출처 출처: https://www.koreaherald.com/view.php?ud=202208180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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