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그린수소·해상풍력 CIP잉크 계약

By Anjali Mishra

포스코에너지가 덴마크 펀드운용사인 코펜하겐인프라파트너스(CIP)와 그린수소·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대 민간에너지 생산업체인 포스코에너지는 CIP와 그린수소사업, 해상풍력사업은 물론 이에 필요한 철강재 공급망까지 협력해 공동 워킹그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 에이나르 헤보가르드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 야콥 바루엘 폴센 CIP 매니징파트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주 초 포스코 본사에서 열렸다.

CIP의 협력으로 포스코에너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해상풍력발전 부문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이어 두 회사가 그린 수소 사업에서도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포스코에너지는 전라남도 신안에서 62.7MW 규모의 육상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같은 지역에 300메가와트 규모의 해상 풍력 발전 단지를 건설하고 운영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았습니다.

Poulsen은 수소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가 수소로 제강을 상업화할 수 있게 되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소 수요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사가 글로벌 녹색수소 및 해상풍력 실증사업을 검토한 후 긴밀히 협력하고 경제성도 평가하고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2년에 설립된 CIP는 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인프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 한국을 포함한 14개국 이상에서 180억 유로(189억 7000만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CIP는 39기가와트 이상의 부유식 및 고정식 해상 풍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으며 녹색 수소, 태양 에너지, 육상 풍력 및 녹색 암모니아 프로젝트를 포함한 여러 재생 에너지 인프라에 투자합니다.

이 회사는 또한 2030년까지 녹색 에너지에 1,000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출처 출처: 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220518000473&np=1&m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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