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시 항공 모빌리티 부문을 주도하기 위한 노력 강화

By Aakriti Rao

신임 윤석열 대통령 행정부가 미래 주력산업으로 UAM(Urban Air Mobility)을 선택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 분야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동통신 사업자인 LG유플러스는 정부가 제안한 K-UAM 그랜드 챌린지 사업에 제주항공, 카카오모빌리티, GS칼텍스,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 파블로에어와 컨소시엄을 주도해 가장 늦게 진입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이 2025년까지 UAM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도시 환경 및 여건에 적합한 차량안전 및 교통관리 기능 시험을 통합 운영하는 실증사업이라고 밝혔다.

LG 계열사는 드론 서비스 전문기업 파블로에어와 운송관리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LG사이언스파크와 모터·배터리 기술 분야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영국의 항공우주 제조업체인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는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항공기를 생산할 것이며 카카오 모빌리티는 모바일 앱 카카오 T에서 데이터를 수집할 것입니다. 한편, 석유 회사 GS칼텍스는 버티포트(VTOL용 공항)를 건설할 것입니다. 항공기—주유소에서.

UAM 시장에서 국내 유일의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이 전반적인 비행 관제를 책임진다.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동 중에도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검증하고 안정적인 UAM 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컨소시엄을 발표한 같은 날 독일 UAM 제조사 볼로콥터(Volocopter)도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부터 서울에 에어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한국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신 메이저인 KT와 SK텔레콤은 이미 UAM 시장 1위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미국 eVTOL 항공기 제조사 조비항공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KT는 현대차·현대건설·대한항공·인천공항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출처 출처 : https://www.koreatimes.co.kr/www/tech/2022/05/133_329264.html

About Author


Aakriti Rao

Aakriti Rao는 항상 선명하고 기발한 콘텐츠를 작성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격을 갖춘 영문학 졸업생인 Aakriti의 장점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최대한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제작하는 데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콘텐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