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우건설, 친환경 에너지 부문에 집중

By Anjali Mishra

대우건설은 기존 건설 경험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안산시에 건설한 시화조력발전소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건설된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다. 그것은 언제든지 최대 2,54,000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실제로 프랑스의 Lens 발전소의 생산 능력보다 14,000kW 더 많은 것입니다.

조력 발전은 해류와 조수의 자연적인 상승과 하강에 의해 구동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입니다. 그것은 태양열 및 풍력 에너지보다 저렴한 비용과 훨씬 적은 생산 규모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악천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시화호의 물을 순환시켜 수질을 향상시킨다.

대우건설은 오랜 기간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목표로 꾸준히 사업 역량을 키워왔다. 2021년 5월에는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된 풍력발전사업에도 참여했다.

따라서 대우건설은 올해 전남 낙월면에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입찰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 이 사업의 규모는 1조7000억원(12억6000만달러)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대우건설은 2021년 12월 SK D&D, 씨앤아이레저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굴루푸섬 해상풍력발전사업에 대한 자금조달, 인허가, 투자 등 사업 전반의 업무를 추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비추어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기술과 경험을 축적해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koreatimes.co.kr/www/tech/2022/08/419_3351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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